울진해경, 새내기 청년인턴 3명과 6개월간 동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13(화) 13:56 |
![]() 울진해경, 새내기 청년인턴 3명과 6개월간 동행 |
울진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에 배치되어 6개월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청년인턴제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공직사회 일 경험 제공과 청년들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울진해경은 2023년부터 매해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 이진우씨는 “원래 꿈이 국민을 도울 수 있는 공무원인데,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많은 경험을 쌓고 국민과 해양경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6개월간 동행하는 동안 인턴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부여하고, 청년인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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