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중앙부처 방문 등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14(수) 10:01 |
![]() 이학수 정읍시장, 중앙부처 방문 등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사업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 4월 3일 열렸던 국가예산 중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부처 예산안 편성 기한인 5월까지 전 부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적극적인 후속 조치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담당 부서장 및 실무진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정읍시가 첨단기술 거점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국가 RI-ADME 구축·활용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인의 작업여건 개선과 농기계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농기계 통합센터 신축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