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충북 지역 사회적경제 정책제안 전달 받아 복기왕 “사회적경제가 기본사회의 틀이 되도록 정책제안 경청할 것”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16(금)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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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충북 청주 현상의공간ISM에서 열린 ‘사회적경제인들이 새 정부에 바란다! 충북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에서, 충북 지역 사회적경제·시민사회단체 임원·회원으로 이루어진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의 정책제안에는 ▲사회적기업 직접 지원 중단으로 인한 피해 완화 지원 정책 발굴 ▲사회연대경제의 창업 지원 및 사업활성화 지원 복구 ▲ESG, 지속가능발전에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역할·기회 마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 및 리빙랩 확대 ▲사회적경제 예산 지자체별 양극화 해소방안 마련 등이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사회적경제가 기본사회의 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시는 제안을 경청하겠다”며, “향후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송재봉 국회의원(충북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충북 청주시청원구)은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에 있어 당당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정책제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송재봉 의원, 최혁진 부원장(민주연구원), 신정헌 이사장(두드림 영농조합법인), 하덕천 대표(주식회사 거름), 박상은 대표(주식회사 스스로), 허진옥 대표(주식회사 공공디자인이즘), 안보화 대표(주식회사 기억록), 이정하 이사장(스로리쌀쿡협동조합), 손은성·안건수·홍성학·김태종 상임대표(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류지봉 상임이사(사단법인 충북시민재단), 박종효 이사장(일하는공동체), 서래원 본부장(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 등이 참석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