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보건소, 우동지구대와 방범 순찰 걷기 스탬프 투어 함께 걸으며 주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19(월) 16:20 |
![]() 우동지역 걷기활동 사진 |
주민들이 우동지구대 순찰 코스를 직접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서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통해 해운대구보건소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함께할 수 있다.
걷기 장소는 우동 지역 15곳으로 이 중에서 10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200명을 추첨해 3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 스탬프 투어에 대한 내용은 워크온 ‘해운대구보건소 걷기 커뮤니티’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23일 오후 7시에는 해운대구보건소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우동지구대가 다중집합 장소 합동 순찰에 나선다. 한 동아리 회원은 “평소 자주 다니던 길인데 동네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역할까지 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동네 안전을 점검하는 이번 활동이 걷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