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열린 관광 위한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21(수) 13:46 |
![]()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
열린 관광이란 관광 약자인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동반 가족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독립적으로 관광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와 공사는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두리함께(대표 이은실)와 공동으로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는 5월 30일까지 제주중장년내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와 공사는 만 40세 이상 제주도민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광안내사·사회복지사·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3일간 진행하는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 교육은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실시하며, 전문가 특강(▲무장애 관광의 이해 및 대상별 특성 이해와 응대법 ▲유형별 장애 여행 서비스 및 현장 사례)과 함께 무장애 여행 활동 지원 현장실습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제주가 힐링과 휴식의 대표 여행지이자, 모두에게 열린 관광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