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업무추진비, 도민 위한 예산... 불용 없이 철저히 집행해야 “최근 3년간 경제실 업무추진비 집행률 60~70%, 매년 불용 반복”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1(화) 12:12 |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업무추진비, 도민 위한 예산... 불용 없이 철저히 집행해야 |
박상현 의원은 “최근 3년간 경제실 업무추진비 결산을 보면 집행률이 60~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매년 수천만 원 규모의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예산을 배정한 도의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업무추진비는 단순한 행정비용이 아니라 소상공인과의 협력, 지역 경제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예산”이라며 “경기도청 인근 상권은 물론, 필요하다면 도내 타 시·군까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경제실은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업무추진비에 대한 집행 전략을 다시 세우고, 내년 결산에서는 더 이상 불용액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관리로 도민의 세금을 책임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