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조만제 의원 5분 자유발언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안보교육장 건립의 필요성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3(목) 11:44 |
![]()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_조만제 의원 |
조만제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비해 예우가 여전히 부족함을 지적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희미해져가는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 중 하나인 군북면 오곡리 전투산(상데미산) 일대에 안보교육장 건립을 제안했다.
▲ 6·25전쟁 실제 전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 ▲ 참전용사 및 지역 의용군 희생을 기리는 추모공간 ▲ 청소년 나라사랑·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함안 독립기념관과 제39보병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독립과 호국을 아우르는 역사·안보 스토리텔링으로 지역 관광자원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만제 의원은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일이자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시책과 안보교육장 건립을 통해 호국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자 사명임”을 잊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