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폭염 대응 주요 시가지 살수차 운영 오전․오후 각 4회씩 1일 8회 주요 시가지 도로 살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1(금) 11:45 |
![]() 폭염 대응 주요 시가지 살수차 운영 |
이번 살수차는 폭염주의보 발효시부터 운영되며 지난해 대비 1대를 추가해 부안터미널을 기준으로 북부와 남부 주요 시가지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운영횟수는 오전과 오후 각 4회씩 1일 8회 운영된다.
특히 군은 기후위기 취약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 집중 살포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폭염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에 따른 군민 만족도 향상을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장기간 폭염이 예상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