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정착 이야기 공모 ‘고흥에서 꽃피운 제2의 인생’우수사례 발굴....총 17명 시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4(월) 12:06 |
![]() 고흥군청 |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공감과 동기를 제공하고, 고흥군 정착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귀농·귀촌 정착 우수사례 ▲초기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소득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사례 ▲문화적 융합과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정착 경험을 중심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7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2016년 1월 1일 이후 고흥군에 귀농·귀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고흥군청 인구정책실)으로 공모 신청서, 참가서약서, A4 10~15페이지 분량의 정착수기 원고,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 ▲입선(10명, 각 3만 원) 등 총 17명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정착우수사례 수기집’ 책자로 발간해서 배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도시민들이 고흥으로의 새로운 삶을 꿈꿀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인구정책실 귀촌행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