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아이돌보미 40명 신규 모집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5(화) 10:24 |
![]() 양산시청 |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문가로 양산시에서는 현재 13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단계별 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력을 공개 선발할 계획이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로 응시서류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거나 양산시여성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아이 돌봄에 대한 책임감과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