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여름밤, 인천항에서 즐기는 힙한 음악축제 ‘오픈 포트 사운드 2025’개최 7월 26~27일, 바다와 음악, 낭만이 어우러진 인천항 여름 페스티벌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5(화) 11:16 |
![]() ‘오픈 포트 사운드 2025’개최 |
APEC 인천회의 기간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개항의 역사를 품은 인천항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축제로, 노을 지는 여름 밤 바다의 낭만과 함께 음악, 체험,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김승주, 김유진, 한가, 파라솔 웨이브, 세이수미, 지소쿠리클럽 등 다양한 뮤지션이 함께하며, 관객들은 인디·락, DJ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맛집과 연계한‘개항장 한 끼’지역상생 이벤트와 천연염색 워크숍, 조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니 풀장과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쉼터 등이 운영되어 가족,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7. 26.~27.) 상상플랫폼 실내에서는 로컬브랜드 마켓 90여개가 참여하는 ‘제물포 웨이브마켓’ 도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의 상징인 인천항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공간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픈 포트 사운드 2025(Open Port Sound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