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제11회 연안안전의 날' 행사 및 특별 점검 일광해수욕장에서 캠페인·행사와 더불어 강우로 인한 안전점검 실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8(금) 14:33 |
![]() 아이들 대상으로 연안안전 퀴즈를 하는중 |
‘연안안전의 날’은'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올해는 남부지방 많은 비 예보로 해수욕장을 비롯한 연안해역 침수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광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올바르게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구명환 던져보는 체험 ▲연안안전 퀴즈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제11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