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미국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 앞두고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개최 무역협회·코트라(KOTRA)·중소벤처기업청·강원연구원 등 주요 기관 한자리에 모여 대응 시나리오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논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30(수) 08:25 |
![]() 강원특별자치도청 |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
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 및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우처’ 시범사업 검토 ▴신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 ▴민·관·공 공동 대응 협의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