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사랑애 쉼터 하반기 운영 간담회 개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26(화) 17:23 |
![]() 사랑애 쉼터 하반기 운영 간담회 |
‘사랑애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들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운영 시간에 맞춰 집까지 모시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함께 운영하여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사랑애 쉼터’의 질적 향상과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여 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