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자동차부품 기업,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방문... 투자 논의 창원시· 청도시 경제협력 강화, 외국기업 투자유치 성과 기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15(월) 15:53 |
![]() 중국 청도 자동차부품 기업,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방문... 투자 논의 |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는 자동차부품 가스 스프링 피스톤로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멕시코 수출 진출을 위해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생산 거점 확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상담에 참석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풍부한 전문 인력 △기업지원금 및 세제혜택 등 다양한 투자 지원제도와 동전일반산단의 입지 여건과 발전가능성을 상세히 소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일행의 방문이 실투자로 이어진다면, 동전일반산단에 기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 함께 다향한 분야에서 동전일반산단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청도 기업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경제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