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의약 공공보건 사업', 전국 모범 사례로

지난 12일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대상'에 이은 연이은 성과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 09. 19(금) 15:08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대상
[시사토픽뉴스]익산시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공공보건 사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익산시 보건소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12일에 열린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대상'에 이은 수상으로, 익산시가 한의 난임부부 지원과 건강증진 사업 모두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속 수상으로 익산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으로 운영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기획과 성과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한의난임사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체계적인 지원과 참여자 중심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한의약 기반 프로그램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약 기반 사업들이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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