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서 2개 단체 연합 장려상 수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10. 15(수) 09:58 |
![]()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서 2개 단체 연합 장려상 수상 |
이번 대회는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자율적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폐어구 수거를 통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82개의 어촌계와 단체가 참가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패류수하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고성가리비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2개 단체를 1팀으로 구성하여 총 151.28톤의 폐어구를 수거하고 장려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깨끗한 바다만들기의 초석 역할이 될 것이며, 폐어구 수거에 협조해 주신 단체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