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함께 짓는 농업, 더 커지는 소득' 공동영농 확산사업 참여 법인 오는 11월 6일까지 모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0. 27(월) 10:50 |
![]() 경상남도청 |
이번 사업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농업법인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가 함께 참여해 규모화된 경영체를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과 경영 효율화,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쌀(가루쌀 포함)을 제외한 식량작물, 원예농산물, 과수 등 모든 품목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법인은 최대 20억 원의 예산 지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되며, 조직 운영을 위한 교육·컨설팅, 농지 정비와 공동 작업을 위한 장비 및 가공·저장시설 확충, 브랜드 개발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은 그동안 소규모 중심이던 농업 구조를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법인 중심의 공동영농이 자리 잡으면 생산비 절감, 일손 부족 완화, 농가소득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