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정책서민금융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12월 14일까지 접수…청년도민 대상 서민금융상품 대출이자 중 대출원금 3% 보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4(월) 20:02 |
![]() 제주도청 |
정책서민금융상품은 수혜자의 체감 금리를 낮추고 성실 상환을 뒷받침하는 제주형 금융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1~2차에 이어 3차로 추진되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청년도민(만 19~39세 이하) 대상 대출원금의 3%(최대 60만원)를 보전한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인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총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며 다중채무자는 이용 상품별로 금액을 합산해 지급된다.
신청은 제주도청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디지털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간단 인증 절차로 대상자 여부, 대출상품, 지원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임에도 사업 내용을 모르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별 알림톡 발송, 읍면동 주민센터, 청년센터 및 지역금융기관과 협조해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청년세대는 빛나는 미래, 제주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년층의 어려움에 적극 귀 기울여 다양한 금융포용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