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안전하고 특색있는 현장체험학습 각급학교와 공유한다 선정된 11개 우수사례 나눔…단위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실질적 도움 기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5(화) 09:16 |
![]() 부산시교육청 |
이날 행사는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와 모델 개발 교원동아리의 운영발표를 통해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교육청은 단위 학교에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사·학생의 민주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모델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우수사례 공모전을 운영하여 초등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총 11교를 선정한 바 있다.
최우수 학교인 부경고등학교는 준비 단계부터 학생주도적 기획과 소통으로 배움 여행을 위한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소규모ㆍ테마형으로 구성한 특색있는 운영이 주목받았다.
신곡중학교는 사전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 시스템 운영하여‘안전사고 Zero’모델을 제시하고,‘8옥타브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교과학습-인성-진로체험을 통합한 전인적 성장형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특색있는 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한 우수사례, 개발 모델은 현장체험학습 홈페이지에 탑재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안 배움을 삶으로 확장하고 학교 밖 다양한 체험으로 인성과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깊이있는 배움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안전하고 특색있는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