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창원시, “AI시대, 혁신성장과 민생안정”에 주력 장금용 권한대행,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재정운용 및 중점투자방향 설명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5(화) 15:55 |
![]() 2026년 창원시, “AI시대, 혁신성장과 민생안정”에 주력 |
또한, “여러 기회와 도전 요인이 혼재한 정책환경과 지역 재정의 한계 속에서도 시민 복리증진, 안전망 조성, 도시 경쟁력 확보를 이어가기 위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하고, 기본경비는 최대한 동결했으며, 타당성이 낮은 신규 사업은 제외했다.
이러한 조정 과정을 거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2,424억 원(6.4%) 늘어난 4조 1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 2026년도 예산 중점 방향
2026년도 예산안은 창원이 강점을 나타내는 제조, 방산 등 주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AI 경제‧사회 전환 준비와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 전략적으로 예산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 주력산업 혁신 및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 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결 및 융·복합화 ▲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 ▲ 가까이서 누리는 문화·여가 인프라 조성 ▲ 축소사회 선제 대응 및 청년·여성 정착 지원 강화 전략을 추진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