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부산메타버스학교 사제동행 챌린지 교사·학생 팀 이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기반 미래교실 설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7(목) 09:36 |
![]() 부산교육청 |
이번 챌린지는 디지털 협업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는 초등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기반의 미래교실을 설계하는 사제동행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공간을 구현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교사는 팀별 멘토로 참여해 탐구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집합교육 – 온라인 팀 프로젝트 – 발표 및 심사’ 단계로 진행한다. 오는 29일 집합교육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실습과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고, 이후 2주 동안 온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교실을 구체적으로 제작한다. ‘AI 융합 교실’, ‘친환경 교실’, ‘윤리 교실’ 등 다양한 주제가 반영되며, 다음달 13일 최종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영옥 원장은 “이번 챌린지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미래교육 공간을 직접 설계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이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은 물론 미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