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생 및 학부모 94.3% 2025학년도 늘봄학교에 만족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만족, 학생 및 학부모에 도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8(금) 07:12 |
![]() 충북교육청 |
만족도 조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40일간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학부모에게 만족도 조사 설문지 배포를 통해, 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프로그램(방과후), 선택형 돌봄프로그램(돌봄교실)의 ▲운영 전반 만족 ▲도움 정도 ▲계속 참여 의향 항목으로 실시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 2학년 학생‧학부모 4,245명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은 학생 5,189명, 학부모 4,498명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은 학부모 7,539명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학생·학부모 만족도는 94.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모든 초등 1, 2학년 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 놀이와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해 94.5%(4,011명), 학교적응, 돌봄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의 도움 정도에 대해 93.0%(3,950명), 계속 참여 의향에 대해 94.6%(4,016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에게 미래 신수요(AI디지털, 문화예술 등)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해 학생 91.5%(4,769명), 학부모 93.9%(4,22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규 수업 이후 돌봄전담사 등이 제공하는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해 96.9%(7,308명), 도움 정도에 대해 97.2%(7,326명), 계속 참여 의향에 대해 97.6%(7,361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충북교육청은 저학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교육‧돌봄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한 도움,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적응과 놀이, 신체활동 등의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고 종합 분석했다.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2025학년도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어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