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영화로 떠나는 기억 여행 『우리 영화 보러 갈까요?』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30(일) 10:16 |
![]() 진주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영화 보러 갈까요?』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영화 관람은 매월 1회 운영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 인기 영화를 관람하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람 후에는 서로의 돌봄 경험과 고충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환자와 함께 영화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치매 예방은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돌봄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