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평가 ‘장려상’ 수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02(화) 11:35 |
![]() 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 |
이번 평가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지원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복지기동대는 공무원, 이장, 전기, 수도, 설비 분야의 전문가 등 7개 읍면에서 142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2,619가구에 2억 9,515만 원을 투입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위기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비 2,25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13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행복조명 안심생활 사업 등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복지기동대와 진도군이 한마음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