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2025년 원예작물 분야 시범·실증사업 평가회 개최 과수, 시설재배 등 7개 시범·실증사업 추진, 농가 소득 증대 노력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02(화) 16:31 |
![]() 원예작물 분야 시범·실증사업 평가회 모습 |
올해 원예작물 분야에서는 과수, 시설채소 2개 분야 7개의 시범·실증사업을 2개 단체와 29개소의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평가회에선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사항 제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사업 중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수집장비 활용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품종 다양화 사업이 참석자들의 호응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수집장비 활용 사업은 장소 구분 없이 핸드폰으로 농장 내 급액 현황과 배액 무게 등을 관찰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실현으로 상품성 향상이 가능하다.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품종 다양화 사업은 과원의 안정 생산 기반 확대와 다품종 생산으로 수확기 분산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시장의 다양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에 만족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상고온과 저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