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청소년의 미래, 인성에서 찾다’ 관내 초·중학교 6개교 406명 대상 공동체 인성 교육 마무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19(금) 12:52 |
![]() 고흥군, ‘청소년의 미래, 인성에서 찾다’ |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6개교 4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재밌게 배웠다”며 “이제는 친구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인성 교육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25년 인성 교육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MBTI 활용,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