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소아중환자 진료 공백 막는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 필수의료 체계 유지 위해 2년 연장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1. 27(화) 08:09 |
![]() 양구군청 |
이번 협약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 기존 협약을 2027년까지 2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양구군‧춘천시·홍천군·화천군·인제군이 함께 참여해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소아중환자 진료 체계 유지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도내 다수 시.군에서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중환자 전문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증 소아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참여 지자체들은 의료 인력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행정 지원을 분담함으로써,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전문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중증 소아환자에 대한 24시간 진료 체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고, 갑작스러운 중증 소아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권역 필수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정 양구군 보건소장은 “소아중환자 진료는 개별 지자체가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필수의료 영역인 만큼, 권역 내 거점병원을 함께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의료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