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새해 첫 ‘감동데이’ 개최 광양시, 1월 ‘광양 감동데이’ 열고 시민 건의사항 공유 및 논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1. 27(화) 11:49 |
![]() 광양시, 새해 첫 ‘감동데이’ 개최 |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정에 대한 제안과 고충,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와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민 소통 창구다.
이날 행사에는 2개 팀, 4명의 시민이 참석해 생활환경 개선,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와 함께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한 시민은 성황카센터와 성황근린공원 사이 유휴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의 차량 유턴 허용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해당 부지가 성황근린공원 조성 계획상 녹지 구간으로, 향후 예산 확보 후 순차적으로 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차량 유턴은 현재 추진 중인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에 반영돼 있어 공사 완료 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가칭)윤동주·정병욱 문학관 건립과 관련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초기 단계부터 정병욱 선생의 유족 및 관계자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문학관 건립과 관련해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구체적인 사항을 전달해 주면 이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백영 정병욱 선생의 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요청하며 문화제의 연례 개최, 후손과 해설사 참여 유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의 제안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병욱 선생 관련 콘텐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향후 예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콘텐츠 개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작은 불편과 제안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정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충 해소와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