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수두 환자 증가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학교·보육시설 중심 확산 우려...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1. 27(화) 11:18 |
![]() 남원시, 수두 환자 증가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기침예절 |
수두는 발열과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액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주로 발생하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진이 발생하고 최소 5일간 전염력이 유지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될 때* 까지 등원이나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두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 완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 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과 교구 및 물품 소독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수두에 감염된 경우 회복될 때까지 등원·등교를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2명 이상 유행 사례 발생 시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수두 예방의 가장 기본은 올바른 손 씻기 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