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6년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4억원 예산 절감

연초 신속한 설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번기 전 사업 완료 계획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1. 27(화) 11:20
순천시, 2026년 합동설계단 운영
[시사토픽뉴스]순천시는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합동설계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시 소속 토목·건축·상하수 분야 시설직 공무원 총 21명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농업기반시설, 마을안길, 하천, 상·하수도 등 총 342건의 소규모 사업 설계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3일 기준 전체 사업 중 329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그중 18건은 발주까지 마무리해 평균 설계율 95.8%를 달성했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나머지 13건도 이달 내 완료해 1월 31일까지 발주를 마무리하고, 3월 31일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4억 원 이상의 설계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기 설계 완료에 따라 사업 발주가 앞당겨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공사를 본격 추진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영농 여건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통해 사업 추진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공 단계까지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별 설계율은 승주읍 등 7개 지역이 100%를 달성했으며, 월등 96.2%, 상사 95.8% 등 대부분 지역에서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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