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사과 다축 동계전정 현장교육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1. 27(화) 15:48 |
![]() 지난 23일 곡성군 겸면에 소재한 농가에서 사과 다축 동계전정 현장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사과 다축 재배는 중심이 되는 주지가 없이 여러 개의 작은 원줄기가 위로 자라 열매가 맺히는 방식으로, 다축 평면 사과 재배는 기존 재배 방식보다 생산량이 3배 이상 증가하고 농작업의 편의성과 기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수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2023년부터 국비 사업을 시작으로 사과 다축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2025년 기준 재배면적 11ha, 28농가로 확대했으며, 올해에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과 다축 재배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사과 주산단지 농업 마이스터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관내 사과 다축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등 약 4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옥과면과 겸면 일원 사과 다축 재배 포장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세 상태에 따른 전정 요령, 가지 배치, 수형 안정화 등 농가별 여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졌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과 다축 재배는 초기 관리와 전정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별 재배 여건에 맞는 기술지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다축 재배를 정착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