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24(화) 06:28 |
![]()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등 집중관리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설치를 지원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동군은 용산면 법화리 일원을 대상지역으로 신청했으며, 해당 지역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영향으로 대기오염 및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신청서에 따르면 대상지역 면적은 234만㎡이며, 반경 1km 이내에 6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대기배출사업장 7개소가 자리 잡고 있다.
최근 1년간 해당 지역과 관련한 대기·악취 민원은 19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주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방지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영동군은 총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국비 9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12월까지 추진되며,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지시설 성능 개선과 함께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해당 지역을 ‘환경보건 취약지역 관리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주민 건강 모니터링 출장 검진을 하고,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더 실질적인 시설 개선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대기질 개선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용산면 법화리 일원 주민들의 숙원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를 통해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장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조금 집행과 시설 설치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