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확장 이전…“더 든든하게 지원합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금정구에서 연제구로 확장 이전… 이용자 편의 시설 및 안전 대폭 강화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25(수) 07:16 |
![]() 부산시청 |
이번 확장 이전은 기존 시설의 접근성과 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하고, 발달장애인 이용자 특성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긴급돌봄센터는 총면적 약 215제곱미터(㎡) 규모로, 남녀가 구분된 생활실을 비롯해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실, 휴게 공간, 사무실 등을 갖췄다.
특히 일반 가정과 유사한 아늑한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낯선 환경에 예민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덜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의 도전적 행동이나 돌볼 상황에 대비해 안전 쿠션과 미끄럼 방지 시설(매트)을 보강하고, 거실 및 침실 화재감지기 및 피난유도를 위한 완강기 설치 등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올 1월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에서 카니발 1대(9인승) 차량을 후원받아 차량을 이용한 외부프로그램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낮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적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사유로 돌봄이 어려울 때, 최대 7일(연간 최대 30일)까지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이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부산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하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산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