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제107주년 3·1절 맞아 청소년과 태극기 나눔 봉사활동 전개 군산 3·1운동 역사 현장에서 교육과 자원봉사 연계… 지역사회와 독립정신 공유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02(월) 14:54 |
![]()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제107주년 3·1절 맞아 청소년과 태극기 나눔 봉사활동 전개 |
이번 행사는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1919년 전국적으로 확산된 독립 만세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를 이해하고 민족 자주와 연대의 뜻을 되새기며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군산 구암교회는 1919년 한강 이남 최초로 독립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 가운데 하나로, 지역 항일운동의 출발점이 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센터는 이 곳에서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지역 독립운동의 의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제작한 미니 태극기를 기념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며 3·1절의 뜻을 함께 나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적인 장소에서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송천규 센터장은 “3·1절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보여준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이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