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치매 가족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힐링채움터’ 운영 복지관·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04(수) 14:30 |
![]() 우리 동네 힐링채움터 활동 사진 |
‘찾아가는 우리동네 힐링채움터’는 돌봄 과정에서 누적되는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복지관과 도서관 등 생활권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신체활동형 스포츠인 ‘터링(테이블 컬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사진 기반 과제활동으로 일상 속 돌봄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게 된다.
운영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인 3월부터 6월까지는 신사노인복지관과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하반기인 8월부터 11월까지는 진관동 및 역촌동 일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으로, 은평구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 가족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거주지 인근에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돌봄의 무게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