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생백신) 예방접종 무료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06(금) 10:46
남원시청
[시사토픽뉴스]남원시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시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 1회 무료 접종 또는 사백신 2회 접종으로, 사백신의 경우 전체 백신비의 70%가 지원됨에 따라 시민들은 회당 53,000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의사 예진 결과 및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생백신 접종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과거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사백신으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대상포진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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