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산 음봉119안전센터 승격

도, 7월 운영 목표 음봉119안전센터 승격 및 충청권 화재감정분석센터 설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09(월) 06:27
충남도청
[시사토픽뉴스] 충남도는 소방수요 증가 지역의 현장 대응력 강화와 화재원인 분석에 대한 과학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소방수요 증가 지역인 아산시 음봉면의 음봉119지역대를 음봉119안전센터로 승격하고, 충청소방학교 내 충청권 4개 시도를 관할하는 화재감정분석센터를 설치한다.

음봉119안전센터 승격은 2015년 1만 6112명이었던 음봉면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2만 3095명으로 43.4%(6983명) 증가하면서 발생한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도는 소방인력을 10명에서 22명으로 증원하고, 기존 청사 새단장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 및 차량과 장비를 추가로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대전·세종·충북을 관할하는 화재감정분석센터는 △화재 증거물 감정 △화재원인 연구 및 정책개발 △화재조사관 교육 △대형·특이화재 시 현장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도 관계자는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학적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소방 인프라 확충으로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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