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마음드림(Dream)’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 개소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09(월) 11:09 |
![]() 마음드림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 개소식 |
개소식 행사에는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지역구 도의원, 예래동 주요 단체장, 그리고 나눔냉장고의 주인공인 관내 청소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는 나눔냉장고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골라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 사업은 기존 성인 및 취약계층 위주의 나눔 사업에서 벗어나, 나눔 대상을 관내 청소년으로 확대하여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마음드림(Dream’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는 주민센터 1층 ‘동민대화의 방’에 위치하며,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무인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래동 거주 청소년(초4~고3)이라면 누구나 금·토·일 및 공휴일(09:00~18:00)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식, 식료품,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주 1회, 1인당 최대 3개까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김지호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간식으로 에너지를 채우고, 마을의 따뜻한 응원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든든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달은 예래동장은 “행정적 지원과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만나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예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냉장고 운영을 비롯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며,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예래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