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로부터 환자 지킨다 … 포항시, 유관기관 합동 대피 훈련 실시 11일 에스포항병원서 남구보건소·안전총괄과·녹지과·소방 협력 체계 점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11(수) 16:57 |
![]() 포항시, 유관기관 합동 대피 훈련 |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고속화됨에 따라, 산림과 인접해 있는 의료기관의 경우 산불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위험이 큰 시설로 산불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실전 대응 훈련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녹지과 등 시청 관련 부서와 포항남부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상황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대피령 전달 ▲환자 상태 및 유형별 이송 ▲ 인근 대피 장소로의 신속한 대피 및 환자 전원 ▲유관기관 간 실시간 비상 연락 및 협업 체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포항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작동할 대피 계획의 실효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산림과 인접 의료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대피로 확보가 인명 보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