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우울증 진단자 등 15명 선착순 모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12(목) 05:53
홍성군보건소
[시사토픽뉴스]홍성군은 우울 고위험군 군민의 정서 회복과 자살 예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진단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음돌봄 활동과 정서 지원을 제공해 우울감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8주간 운영된다. 공예 활동, 홍성천 산책, 원예교실,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고, 매회기마다 감정 공유와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우울증 진단자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대상자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3월 26일까지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팀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사람들과 단절된 채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마음이 매우 힘들었는데, 직원들과 강사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사람들과 소통하는 용기를 얻고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이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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