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집중 홍보기간 운영

3개 보건소 합동 홍보관 운영…65세 이상 연 1회 검진 집중 안내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12(목) 10:50
제주시청
[시사토픽뉴스]제주시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결핵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간에 제주시는 시청·보건소 누리집, SNS, 제주시정 소식지뿐만 아니라 옥외전광판과 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메시지를 집중 안내해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오일시장을 중심으로 ‘제주시 3개 보건소 합동 릴레이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오일시장 방문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흉부 X선 무료 결핵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개별 안내를 통해 정밀검사와 치료까지 신속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결핵검진 받기 ▲결핵 환자와 접촉 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잠복결핵 감염 검사 받기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건강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시민들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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