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확산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격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13(금) 19:41
신지식농업인장 수여식
[시사토픽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8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받은 농업인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신지식농업인 후보자(32명)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 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 7명이 선정됐다.

2025년 신규로 선정된 7명은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 1명씩 선발됐고, 분야별로는 채소, 과수, 특작, 축산, 가공, 6차산업 등 농업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선정자의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충남 홍성군 농업회사법인(주)헤테로 최이영 대표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품질 중심의 재배기술과 체계적인 품종 관리로 수출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국산 딸기의 고급화와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김준영 대표는 전통 장류 제조 기술을 현대화하고 기능성 원료를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을 개발했다.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였으며,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인천 강화군 농업회사법인(주)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곡물 가공기술을 혁신하여 초록통곡물 가공·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곡물 가공기술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해당 기술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생산·가공 체계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신지식농업인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며, “앞으로도 신지식농업인의 활동이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멘토링 교육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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