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송당2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착공 배수로 3.2km 정비·저류지 1곳 조성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기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25(수) 11:54 |
![]() 제주시 전경 |
송당2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3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지구로 선정된 이후, 2024년부터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보상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제주시는 보상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총사업비 125억 원(전액 국비) 중 우선 32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신설과 주요 관로 공사를 본격화한다.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배수로 3.2km 정비와 저류지 1곳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좌읍 일대 98.4ha의 농경지가 수혜를 입게 돼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매년 반복되던 수해 복구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시설물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로 준설과 저류지 정비로 기습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선제적인 배수 개선으로 농민들이 기상 악화에도 걱정 없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