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의원, 콘크리트 모듈러 기숙사 도입 위한 현지활동 전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6(목) 19:19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이 완주 수소에너지고 기숙사 건립과 관련해 콘크리트 모듈러 방식 도입을 위해 26일 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기숙사 현장을 찾았다.

모듈러 건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설 신기술로, 공사 기간 단축과 품질 확보,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특히, 학교 기숙사와 같은 교육시설은 학사 일정에 맞춘 신속한 건립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현지 의정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오지숙 과장과 담당 장학관, 시설과 담당사무관, 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담당공무원,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등을 비롯해 전북도의회 교육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 14명이 참여했다.

윤 의원 등은 경북소프트웨어고 기숙사 현장을 방문해 콘크리트 모듈러 방식 기숙사의 교육환경, 학생 생활 여건과 건축 공법 구조 기술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측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기숙사 배치와 외관 접근 동선 등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새로운 기숙사 건립 방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윤수봉 의원은 “2025년 기숙형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 완주 수소에너지고 기숙사 건립이 늦어지면서, 학교는 물론이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우려가 매우 컸다”면서 “이번 현지 의정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기숙사를 건립해, 수소에너지고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 수소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완주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해 전북하이텍고(구 삼례공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이후 신입생 경쟁률이 2025년 3.6:1까지 상승하고, 전북교육청의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또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과의 채용 협약 및 우석대·전북대 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해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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