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남저수지, 깨끗한 봄을 여는 환경정화 활동 추진

주민과 함께, 자연과 함께 깨끗한 생태관광지역 조성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6(목) 18:57
주남저수지, 깨끗한 봄을 여는 환경정화 활동 추진
[시사토픽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주남저수지 수면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동안 수면에 쌓인 부유 쓰레기와 제방 주변 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하여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생태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동읍 내수면 자율공동관리체, 주남저수지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촌계 어선을 활용해 수면부 쓰레기 및 제방 주변 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수면 부유 쓰레기 수거 ▲경관 저해 식물 제거 ▲제방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주남저수지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금번 정화활동을 통해 폐어구 및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사)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관계자는 “주남저수지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생태관광지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지속되어 지역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효 동읍 내수면 자율공동관리체 계장은 “주남저수지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생계 터전이자 자연유산인 만큼, 어촌계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수면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질과 건강한 생태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영혁 주남저수지 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남저수지의 생태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태관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주민과 생태계가 조화를 이루는 깨끗한 주남저수지를 만들어 나가고,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이 기사는 시사토픽뉴스 홈페이지(sisatopic.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sisatopic.com/article.php?aid=175083258043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26일 23: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