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교통도시 전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집중’ 시, ‘자전거가 일상이 되는 생태교통 도시 전주’ 목표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31(화) 11:03 |
![]() 전주시청 |
시는 ‘자전거가 일상이 되는 생태교통 도시 전주’를 목표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문화 확산 △자전거 이용 기반시설 확충 등 자전거 정책 3대 분야,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달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 189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는 이 중 10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 전자추첨 방식으로 대상자와 예비자를 결정했다.
이후 시는 신청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첫째 주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은 전주시 및 완주군 소재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의 생활교통 수단화를 촉진하고, 탄소 배출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해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교실과 면허교실, 자전거도로 연수, 기초 정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4월 중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등 시민 참여형 자전거 행사를 개최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과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단 방치 킥보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하고, 안전지킴이 운영을 확대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 확충하여 자전거가 일상이 되는 생태교통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