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추진…대학(원)생 부담 완화

도·시군 매칭 1억7,700만 원 투입…상반기 이자 지원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02(목) 10:35
전북특별자치도청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원)생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용자의 직전 학기 발생 이자를 지원해 대학(원)생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분담해 연간 총 1억 7,7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원)생으로, 재·휴학생은 물론 졸업 후 5년 이내 청년까지 포함된다. 다만, 세부 지원 기준과 범위는 시군별 조례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지원 내용은 지난 학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본인 부담 이자 전액이다. 지원금은 대상자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상환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추진 절차는 신청 접수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전북도·한국장학재단 간 자료 연계를 거쳐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지원은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도내 시군에서는 순차적으로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신청 일정은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학자금 이자 부담을 줄여 대학(원)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청년의 생활 안정과 학업 지속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전북의 인적자원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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