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빅데이터 활용 및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선제 대응…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게’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02(목) 11:23
여수시청
[시사토픽뉴스] 여수시는 고립 가구와 복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위기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단전·단수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1,834명의 대상자를 발굴·조사했으며, 이 중 1,372명에게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또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정비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있다. 민간 복지 인적안전망은 공공 지원이 닿지 못한 이웃을 찾아 알리는 ‘복지 안테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원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선지원-후조사’ 방식의 긴급지원 예산을 추가 확보했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울감이나 고립감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AI-IOT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해 AI케어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핵심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라며,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부 콜센터, ‘복지위기알림’ 앱,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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