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노인복지관,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선정

고령인구 비율 높은 지역 특성 반영...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본격화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10(금) 11:41
고흥군노인복지관,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시사토픽뉴스] 고흥군은 고흥군노인복지관이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전체 인구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47.7%로 전국 4위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초고령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흥군노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지역 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돌봄의 질 향상과 서비스 연계 강화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지역 돌봄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고위험군 및 복합적 욕구를 가진 어르신들이 여전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응과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 주관한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16개 기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155명의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사·이동·영양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돌봄공백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고흥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은 초고령 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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